작성일 : 09-05-07 19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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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지] 차량 네비게이션, 인터넷을 동시에 (매일신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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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: 2005/07/30 10:57
"지역 벤처 (주)AMAX 첨단 제품 '레오' 개발"
통신 장비 전문 지역 벤처 기업 (주)AMAX는 낯설고 복잡한 도로에서 목적지와가장 가까운 최
단, 최적의 지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차량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[레오(REO)]를 개발해 주목을
받고 있다. 유진전자는 앞으로 한 달여 동안 순회 차량 20대를 동원, 전국을 대상으로 필드 테
스트를 거친 뒤 내년초부터 본격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. 올해 1월부터 4억원을 투입해 개발
한 (주)AMAX [레오]는 256MB 대용량 메모리를 사용해 현재 나와있는 가장 상세한 네비게이
션용 지도인 '포켓나비'(180MB)를 탑재했다. 나머지 70MB 메모리는 동영상이나 MP3 파일을
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......(중략)......[레오]가 차량용 네비게이
션 시장의 돌풍을 예고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본체가 손바닥 크기 정도로 작고 장착이 간단하
다는 점이다. 종전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본체가 1호 봉투 크기의 블랙 박스형으로 만들어
져 부담스러운데다가 설치할 때도 10여만원의 부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. 이같은 장점에도
불구하고 [레오] 시스템의 가격은 110만원(5.6인치 TV, GPS 안테나, 리모컨 포함) 수준으로
기존 네비게이션 시스템보다 30만원이상 저렴하다. 박강석 대표는 "레오는 액정 TV는 물론 P
DA, 노트북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며 차량 경보기 전문 회사와 제휴, 내년부터 본격 판
매에 나설 경우 연간 1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"고 말했다.
매일 신문 2002년 11월 12일자
석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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